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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혜성이 일주일만에 3kg 감량에 성공했다.
정혜성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간식으로는 먹어봤는데 주식으로 해서 살을 빼보는 건 처음"이라며 "제 프로필에 몸무게가 48kg라고 되어 있는데 그 몸무게가 될 때까지 해보겠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시작 직후 정혜성의 몸무게는 53.2kg. 정혜성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은 후 필라테스를 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5일차는 정혜성의 치팅데이였다. 정혜성은 "치팅을 하러 엄마랑 소고기집에 왔다. 소고기를 맛있게 먹겠다"며 냉면에 수박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다음날 정혜성은 "숨쉬기 운동 말고는 즐겨하지 않았는데 움직여야 할 거 같아서 나왔다"며 동네를 산책하며 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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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과자 초콜릿 라떼류 이런 걸 일절 먹지 않았다. 술도 당연히 마시지 않았다. 다이어트 도시락과 스테이크, 닭가슴살 핫바, 걔네만 먹고 살이 빠질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빠지더라"라며 "다이어트 도시락을 세 개만 먹을까 했는데 저는 하나만 먹고 정말 배고픈 날에는 두 개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정혜성은 "원래 입던 바지가 안 맞아서 절식을 해야겠다 결심을 한 거였다. 저는 일주일 동안 그렇게 했지만 아직 건강하다. 잠도 잘 자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았음 좋겠다. 별님들도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며칠 치팅을 하고 이번에는 조금 천천히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2kg를 빼려고 한다. 일단 3kg가 빠졌으니 며칠은 이 행복감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프로필상 몸무게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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