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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진웅의 첫 단편 연출작 '력사: 예고편'이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단편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조진웅은 '시그널', '명량', '암살', '끝까지 간다',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와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블랙머니'에서 거침없는 막프로 양민혁 역으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제40회 황금촬영상 최우수남우상을 수상,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제18회 피렌체한국영화제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대표작 6편이 현지에 소개될 정도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배우로서 활약을 펼쳐온 조진웅이 '력사: 예고편'으로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감독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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