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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준형이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박준형은 사기 결혼을 운운하며 계속해서 대청소를 거부했고, 참다 못 한 김지혜 역시 "지금 가스라이팅 하는 거냐, 차라리 이혼하자"며 박준형을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반강제로 대청소에 나선 박준형은 꾀를 부려 욕실 청소 중 넘어져 허리를 다친 연기를 했다. 김지혜는 깜짝 놀라 손수 부항까지 떠주었지만 이내 꾀병임을 눈치채 함께 병원에 갈 것을 제안, 박준형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경외과 전문의 고도일 원장은 박준형의 건강 회복을 위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된다며 은근슬쩍 편을 드는가 하면, 부항자국을 보고 "어휴, 얼마나 힘들게 사시냐"며 탄식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꾀병을 부리다 진짜 허리 디스크를 발견한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의 이야기는 오늘(25일 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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