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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민귀가 사생활 논란과 더불어 자가격리 중 이탈 의혹에 휩싸였다.
이어 A씨는 "네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을 때도 난 네 걱정만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때도 이미 양다리 걸친 상황이었다. 너 코로나 밀접접촉자라서 자가격리 시작했을 때도 그 여자 만나러 새벽에 몰래 나갔지 않냐"고 폭로하며 자가격리 중 이탈 의혹을 더했다.
A씨는 또 "결국 며칠 뒤 너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으면서 너랑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 계속 그 여자와 데이트하고, 그 여자 집에서 외박까지 하고는 거짓말로 날 속였다. 그날 결국 한 달 넘게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다 들켰고 그 와중에도 그 여자 모델 지인들이 이미 너희가 사귀는 걸 알고 있어서 이대로 사실이 들통나면 서울 생활 못 한다고, 제발 나를 전 여자친구라고 해달라고 부탁 좀 하자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고 했다.
A씨는 이와 함께 함께 찍은 사진과 자신에게 폭언을 하는 메시지 내용 등을 증거로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주인공을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 중인 배우인 김민귀로 추정했다. 김민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린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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