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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준(26)이 "순둥순둥한 모습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멘탈이 세다"고 말했다.
실제 자신과 비교에 대해 "배우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겉으로는 유들유들하고 순둥순둥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멘탈이 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 부분이 은주와 많이 비슷한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는 많이 익숙해져 있지만 데뷔 때보다 현장을 더 알게돼 긴장감과 책임감이 더 생기는 단계인 것 같다. 이번 현장은 말 그대로 정말 인턴이었다. 막내가 체질인 것 같다. 막내에게 주어진 임무가 나에게 잘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이 출연했고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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