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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베놈2:렛 데어 비 카니지'(앤디 서키스 감독, 소니 픽쳐스 수입·배급)의 주연을 맡은 배우 톰 하디가 영화 스토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진 바, 영화의 각본을 맡은 켈리 마르셀이 영화를 탄생시키는 데 참여한 톰 하디의 남다른 열정을 인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의 주연을 맡은 배우 톰 하디가 작가로도 영화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각본을 맡은 시나리오 작가 켈리 마르셀은외신과의 한 인터뷰에서 "톰 하디가 직접 펜을 들고 쓴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영상통화를 하며 수개월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나는 그 모든것을 담아 작업했다"며 '베놈 2: 렛데어 비 카니지'의 서사와 베놈과 카니지의 대결 장면 등을 함께 고민한 톰 하디가 작가(Story by)로 참여한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켈리 마르셀은 "톰 하디는 영화에 100% 헌신했다. 그는 정말 베놈과 결혼했다. 톰 하디는 베놈 캐릭터를 사랑한다"고말하며 이번 작품을 향한 톰 하디의 열정과 애정이 남다름을 강조하기도 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9월 개봉 예정.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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