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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자두가 가족사를 공개한다.
이날은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한 자두가 여전히 신혼 같은 8년 차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자두는 귀가한 남편을 '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뽀뽀 세례'를 퍼부은 것은 물론, 남편의 다리 위로 당연하게 두 다리를 얹는 등 서슴없는 스킨십 릴레이를 펼쳐 모두의 원성을 자아냈다.
끊임없는 애정행각을 선보인 자두 부부만의 독특한(?) 부부 싸움법도 공개된다. 이성미가 "여태 애정만 가득했는데 부부 싸움은 어떻게 해요?"라고 묻자, 자두는 "나는 영어로 말이 안 나와서 '오빠 지금 내 마음이 이렇다'하면서 번역기를 돌려서 보여 준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투른 한국말로 큰 웃음을 안긴 재미교포 남편의 말실수 에피소드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밥의 아이콘' 자두의 애정 넘치는 결혼 생활은 오늘(11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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