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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극단적 이상행동을 하는 초3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
정형돈은 불안을 주체하지 못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제가 처음 불안장애로 쉴 때 금쪽이와 똑같은 양상을 보였다"고 고백한다. 정형돈은 "전혀 불안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안하다'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었다"며 어린 금쪽이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다. 그러나 홀로 미소를 띤 채 "잘 되고 있다"는 오은영의 반전 해석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이제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종류를 구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그것이 바로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작점이라고 덧붙인다. 또한 오은영은 금쪽이가 보여준 변화에 눈시울을 붉히며 '부모'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힘의 위대함, 놀라움에 감동을 표한다.
13일(금)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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