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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ITZY(있지)가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하고 글로벌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ITZY는 일본 데뷔 전부터 여러 현지 매체의 조명을 받고 트위터 트렌드 순위에 진입하는 등 일찌감치 이목을 모았다. 지난 4월 30일 발표한 전작 '게스 후'(게스 후)로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앨범 랭킹(2021.05.17~05.23) 6위, 5월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NiziU(니쥬)가 소속된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이자 2019년 등장과 동시에 가요계를 장악한 최고 신인 그리고 월드와이드 대세로 성장한 ITZY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ITZY는 오는 24일 첫 정규 앨범 '크레이지 인 러브'와 타이틀곡 '로꼬' 발매를 앞두고 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해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신곡 '로꼬'는 그룹의 대표곡이자 히트곡 '달라달라'와 '워너비'를 만든 인기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곡 작업을 맡았다. K팝 4세대를 대표하고 있는 걸그룹 ITZY는 2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약 5개월 만에 신보 '크레이지 인 러브'와 타이틀곡 '로꼬'를 발표하고 2021 하반기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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