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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④]한승연 "카라 데뷔 15주년, 완전체 만남 의욕적으로 이야기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09-02 09:43 | 최종수정 2021-09-02 10:5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한승연이 카라 완전체 계획에 대해 귀띔했다.

한승연이 영화 '쇼미더고스트'(김은경 감독, ㈜인디스토리 제작) 개봉을 앞두고 2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쇼미더고스트'는 집에 귀신이 들린 것을 알게 된 20년 절친 예지와 호두(김현목)가 귀신보다 무서운 서울 물가에 맞서 귀신 퇴치에 나서는 내집 사수 셀프 퇴마 코믹호러 영화다로 한승연은 주인공 예지를 연기한다.

이날 한승연은 카라의 완전체 방송 활동이나 무대 계획에 대해 묻자 "저희도 한창 이야기하고 있다.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완전체 관련 제안이 종종 있다. 아직은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저희는 DSP를 떠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늘 팬미팅과 공연 등을 계속을 이야기 해왔다. 저희가 이제 15년차인데 인데 뭐라도 해봐야하지 않을까 의욕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카라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한승연은 "지금 멤버들과 더 만힝 자주 모이고 싶은데 거리두기 때문에 단체로 만날 수 가 없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됐다"며 웃었다. 이어 "저의 시사회에서도 멤버들이 와서 봤다. 사실 저희는 늘 자주 만나고 이야기해왔다. 뭉치는 모습을 조금 더 기대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고스트'는 옴니버스 호러 영화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를 통해 주목을 받은 김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승연, 김현목, 홍승범 등이 출연한다. 9월 9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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