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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와카남' 이상준-신기루-여에스더와 최용수-전윤정 부부가 연이은 충격 고백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빵 터지는 웃음 폭격을 안겼다.
또 122㎏g의 신기루는 "'삼겹살에 소주'와 '치킨에 맥주' 중에 뭐가 더 안 좋나"라고 물었고 여에스더는 "둘 중에 어떤 것을 더 좋아하나. 다이어트를 길게 하려면 무조건 칼로리를 낮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게 해주면서도, 그 안에서 타협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최용수는 오랜 시간 품어온 '귀농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족들과 주말농장을 방문했던 상태. 하지만 최용수가 가족 간 피어나는 화목한 분위기 연출을 꿈꿨던 것과 달리 아내와 아이들이 끊임없이 개인행동을 하자, 최용수는 얼굴 한가득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용수는 갑자기 수박씨를 얼굴에 붙이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망가짐을 불사하는 궁극의 예능감을 발휘해 폭소를 터트렸다.
또한 최용수는 자신을 능가하는 털털한 입담에 유머 감각을 겸비해 '동네 사랑방'으로 불리는 친어머니를 가족 몰래 첫 게스트로 초청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최용수 어머니는 천하의 최용수도 순한 양으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제어 불가한 '토크 공격수'로 분해 최용수의 과거사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폭주를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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