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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썰바이벌'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려 '증발'된 여자친구 썰이 만장일치 레전 썰에 등극했다.
썰을 들은 황보라는 남자친구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른 MC들도 안타까운 사연에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 썰은 만장일치로 레전 썰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가슴 먹먹한 사연 뿐만 아니라 분노를 일으키는 썰들도 등장했다. 불법 도박에 빠진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마피아' 썰을 들을 오종혁은 도박은 고치기 어렵다는 생각과 함께 "지인의 아내가 임신 중에도 온라인 불법 도박을 한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썰을 들려줬다.
소재 불문, 장르 불문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신개념 토크쇼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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