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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심장을 조여오는 '검은 태양'의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냉담하지만 왠지 모르게 처절한 눈빛을 띤 서수연(박하선 분)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유제이(김지은 분)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도진숙(장영남 분), 강필호(김종태 분), 하동균(김도현 분)까지 국정원 인물들의 모습이 교차, 커다란 비밀을 품은 국정원 조직 내에서 엇갈린 이해관계를 지닌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숨을 멎게 만드는 첩보 액션 신이 이어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강렬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티저 영상 말미 "네 정체가 뭐야"라고 적의(敵意)를 드러내는 한지혁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하고 있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검은 태양'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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