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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서울 나들이로 완벽한 태교를 했다.
박은지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들 만나고 가족과 함께 하니 이보다 더 좋은 태교가 없다♥ 빵실아~ 좀 이따 나오면 앞으로 엄마랑 예쁜 옷도 맞춰 입자. 언니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현재 LA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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