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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슬의생2' 조정석과 전미도, 김대명과 안은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상태가 좋아진 이익준은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다. 이익준의 상태를 보러 온 김준완(정경호 분)은 간호 중인 이익순과 마주쳤다. 이익준은 어색해하는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인사시켰고, 이익순과 김준완이 함께 있을 자리를 만들어줬다. 채송화도 계속 이익준을 찾아오며 이익순이 사귄다고 오해할 정도로 더 달달해진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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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준과 채송화도 연인으로 발전했다. 비 오는 날 밤, 이익준과 채송화는 차 안에서 다정하게 커피를 마셨다. 커피를 내려놓은 채송화는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아냐.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 걸'이었다.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라고 고백했다. 채송화의 고백에 이익준은 키스로 대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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