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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편스토랑' 김승수가 가족들의 팩폭에 당황한다.
이어 공개된 손님의 정체는 김승수의 어머니와 큰 이모, 막내 이모였다. 가장 놀라운 것은 어머니와 이모들의 극강 동안 미모였다. VCR을 접한 오윤아, 정시아는 "정말 피부가 고우시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감탄했을 정도.
그러나 어머니와 이모들, 세 여사님들의 매력은 '동안 미모'뿐이 아니었다. 평소 조카 김승수와 끈끈한 사이인 만큼 이모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팩폭 그 자체였다. 이모들은 열심히 요리하는 김승수를 보며 "결혼해서 마누라한테 해줘야지, 늙은 우리한테 잘해서 뭐하냐", "지금 때 놓치면 희망이 없다" 등등 애정 어린 결혼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고. 이모들의 돌직구와 그런 이모들이 너무나 익숙한 듯 웃어넘기는 김승수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큰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
과연 김승수 가족의 비밀은 무엇일지, 가족사랑 넘치는 멋진 남자 김승수와 깊은 가족애만큼이나 유머감각도 빵빵 터지는 유쾌한 이모들의 이야기는 9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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