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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가업을 이어 받을 생각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아르바이트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엔 "솔직히 없다"고 답했다. "가업을 이어 받을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연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연기자가 될 것"이라고 이어 받을 생각이 없음을 알렸다.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3년 후를 생각 중이다. 지금은 제게 열심히 달려볼 기회를 주고 싶다. 3년 만 기다려달라"며 "햄편은 최소 3명, 저는 두 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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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름을 휴대폰에 저장하지 않았었다고도 밝혔다. 함연지는 "그냥 번호를 눌러서 전화했다. 인스타그램에 아빠랑 카톡한 사진을 올렸는데 사람들이 '왜 함영준으로 했냐'더라. 그래서 들켰다. 아빠가 '어떻게 아빠를 저장 안 해놓냐'고 해서 저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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