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프로 예능인' 이광수가 예능병을 토로했다.
|
짐을 풀자마자 이광수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화가 잠시라도 끊기면 "주변에 뭐 있나 보자"라며 무엇이든 해보려고 했다. 강하늘이 웃음을 터뜨리자 "원래 이렇게 해야 한다"고 재촉했다. 자꾸 이광수가 밖으로 나갈 볼 것을 재촉하자 한효주는 "5분만 좀 있자"고 말했다. 계속 안절부절 못하는 이광수를 향해 강하늘은 "형은 약간 (예능)병이다"고 말했다. 한효주가 "가만히 좀 있어봐라"고 말을 얹자 이광수는 "가만히 안 있는 걸 11년 동안 했다. 이럴거면 그냥 집에 누워 있는다"라며 '런닝맨' 11년 고정 출연자로서의 '짬밥'을 제대로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에 갔다. 마트에서도 분주한 이광수를 향해 한효주는 "여기서는 빨리 찾아야 하는 미션 없다"고 말하자 이광수는 "식빵을 빨리 찾아야 1등할 거 같다. 직업병이다"고 말해 또 다시 돋은 예능병에 대해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