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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는 前 국가대표 탁구 선수에서 이제는 한국마사회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탁구 여제' 현정화가 출연한다.
한편, 현정화의 오랜 팬이라는 '북한 귀순 배우' 김혜영과의 만남도 그려진다. 이날 현정화가 스물세 살 때 발간한 에세이를 손수 구해온 김혜영은 "현정화가 잘생긴(?) 선수로 유명했을 당시부터 '찐팬'이었다"라며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창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김혜영이 탁구 동료 선수였던 현정화의 남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자 현정화는 "엄마가 10년 동안 결혼을 반대했다"라며 말문을 열어 자세한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올림픽이 맺어준 현정화 부부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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