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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가 10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운명의 서막'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운명의 서막' 영상은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고발하는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와 강력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자크(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사람의 대립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마르그리트의 남편인 장(맷 데이먼)이 승패의 결과로 정의를 판정받게 되는 목숨 건 '결투 재판'을 요청하면서 이후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장'과 자크의 결투 재판 장면이 공개되며, 영화 속에서 그려질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결투 재판 액션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적으로 고조시킨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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