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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예리가 올해 초 한국 배우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한예리는 "'나도 언젠가는 이런 위치까지 올 수 있을까' 싶었다. 예전에는 여배우로서 일하는 것이 수명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예리는 자신 있는 개인기 중 하나가 '북한 사투리'라며, 영화 '코리아'(문현성 감독)에서 북한 사투리 연기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탔다고 밝혔다. 특히, "평양과 함경도 사투리는 말을 풀어서 하는 것과 뒤의 어미 처리에 따라 다르다"며 실감나는 사투리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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