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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이지혜가 입체 초음파를 통해 둘째 '미니'의 얼굴을 확인한 후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지혜는 입체 초음파를 통해 둘째 '미니'의 얼굴을 처음으로 마주했다. 절묘한 타이밍에 얼굴을 돌린 '미니'를 보고 감격한 이지혜는 "실감 안 나다가 이제 믿긴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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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21 01:53 | 최종수정 2021-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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