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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500대1의 경쟁률을 뚫은 이세희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세희는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 첫 번째다. 너무 좋은 선배님, 작가님, 감독님과 함께하는데 하나라도 저에게 주려고 하신다. 하나라도 더 꾹꾹 새겨서 해보려고 한다"며 "부담감이 없을 수는 없고, 큰데, 그건 하나의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 감독님께서 '거울을 보고 백번씩 너는 단단이라고 말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자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100번씩 '너는 단단이야'라고 마인드콘트롤을 해서 처음엔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사와 아가씨'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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