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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혜진이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 관리 어려움. 다시 길러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남편 기성용은 "카밀라 ㅎㅎㅎ"라는 댓글과 함께 눈이 하트 모양으로 된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혜진은 8세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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