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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간미연이 남편과 신혼을 만끽했다.
남편은 "여보 사랑해~! 나 라디오 잘 다녀올게에"라며 애교 섞인 문자로 간미연을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영희는 "최고다 최고" 박성광은 "히잇. 증말 설탕 한 통 와그작 먹은 너낌" 신지는 "아우~ 달달해~"라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신혼을 응원하고 부러워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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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3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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