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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故박지선을 추억했다.
故박지선은 신봉선에게 커피를 선물하며 "빨래하고 날씨좋으니께 나가서 커피도 한잔 잡솨요"라는 유쾌한 글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보고싶네요", "박지선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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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01 20:28 | 최종수정 2021-10-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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