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해일이 최민식과 호흡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저는 버디무비 로드무비를 해본 적이 없었다.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고 인물 뒤의 풍광들의 매력이 큰 장르이니 만큼 그 매력에 빠지는게 좋았다. 그리고 대선배인 최민식 선배님의 호흡을 들어가면서 리액션을 해나가는게 정말 좋았다"라며 "극중 선배님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는 신이 나오는데, 제가 운전을 하다가 넘어져서 최민식 선배가 상처가 났는데 오히려 티를 안내고 저만 챙겨주셨다. 다치신 걸 저만 알 정도였다. 저와 선배님이 무거운 관을 드는 장면이있었는데 그 관을 떨어뜨려서 피멍이 드셨는데도 그걸 티를 안내고 연기를 하시더라. 왜 최민식 선배님을 대단하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열흘간의 축제를 마친 후 15일 폐막한다. 70개국에서 출품한 223편의 작품(장편·단편)이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