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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소비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김원효는 "옷이 다 똑같다. 원피스가 걸려있는데 내가 봤을 때는 다 똑같은데 똑같은 옷을 왜 이렇게 많이 사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를 들은 김숙은 "이유를 모르냐. 심진화가 44부터 88사이즈를 왔다 갔다 해서 사이즈별로 다 있어야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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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김숙은 "심진화와 라오스 여행을 갔는데 계속 찍더라. 맥주 한 보따리 사더니 캔 딸 때 찍고, 마시면서 찍고, 두 번째 캔 찍고, 구도별로 찍고, 건배샷 찍고 계속 찍었다"며 라오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증거로 제공해 김원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박영진은 "그 정도면 사진이 아니라 영상"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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