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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아버지의 빈자리는 새 아버지가 채워줬다. 선미는 "피 한방울도 안 섞인 삼남매를 너무 예쁘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선미는 원더걸스 탈퇴 후 솔로 가수로 전향, 여성 솔로 가수계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가시나' '보름달' '보랏빛 밤' 등을 줄줄이 히트시켰을 뿐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차근차근 성장해가고 있다. 선미는 "내가 직접 곡을 쓴다. 매달 저작권료가 들어오지만 쓰기 아까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선미는 "올해 내가 서른인데 연애 경험이 다섯 손가락을 못 채운다. 마음에 들면 내가 먼저 대시는 한다"면서도 "어마어마한 집순이다. 한달 동안 집에서 안나간 적도 있다. 잘못한 것도 없는데 거의 칩거다. 그래도 잘 씻는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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