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튜버 아옳이가 건강주사를 맞았다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아옳이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저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멍과 붓기가 심해져서 병원에 알리자 근막이 새로운 위치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환불을 요구했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며 잘못한 게 없으니 SNS에 올려도 되지만 환불은 안된다고 했다. 10일 대학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으니 혈소판 수치는 정상이었지만 기흉이 생겼다고 하더라. 이후 시술받은 병원에서 계속 명예훼손을 하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내용증명을 보낼테니 남편 연락처와 주사를 보내라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또 "나는 명예훼손을 하려는 게 아니다. 몸에 맞는 주사는 생명과 연관돼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