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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4살 아들, 팬티 바람+다리 꼬고 TV 보는 포스가 남달라..."까치발은 거들 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10-22 00:10 | 최종수정 2021-10-22 05: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미도가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유했다.

이미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유아 검진 다녀왔는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앉아 있는 이미도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 이어 아들 옆에는 똑같은 포즈의 원숭이 인형이 놓여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미도는 "키 성장은 100명 중 23등, 몸무게는 100명 중 78등, 머리둘레 75등이라고"라면서 "가만 있어봐. 만화 속 캐릭터 비율이잖아"라며 웃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의 조언은 운동하고 살 빼세요"라며 "내가 보기엔 한 끼만 안 먹어도 배가 홀쭉해 보이는데 통통이 아닌 거 같은데, 아빠 닮아 다리가 짧고 뼈가 굵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미도는 어린이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게재한 뒤, "다리 꼬아지면 짧은 거 아니다. 까치발은 거들 뿐"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미도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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