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는 침대에 앉아 있는 이미도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움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 이어 아들 옆에는 똑같은 포즈의 원숭이 인형이 놓여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이미도는 "키 성장은 100명 중 23등, 몸무게는 100명 중 78등, 머리둘레 75등이라고"라면서 "가만 있어봐. 만화 속 캐릭터 비율이잖아"라며 웃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의 조언은 운동하고 살 빼세요"라며 "내가 보기엔 한 끼만 안 먹어도 배가 홀쭉해 보이는데 통통이 아닌 거 같은데, 아빠 닮아 다리가 짧고 뼈가 굵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미도는 어린이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게재한 뒤, "다리 꼬아지면 짧은 거 아니다. 까치발은 거들 뿐"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미도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