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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미도가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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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미도는 어린이 소파에 앉아 다리를 꼬고 있는 아들의 모습도 게재한 뒤, "다리 꼬아지면 짧은 거 아니다. 까치발은 거들 뿐"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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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2 00:10 | 최종수정 2021-10-2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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