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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실제 나이 마흔, 극중 나이 서른 둘…고민 컸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1-10-27 11:19



[스초츠조선 이승미 기자]손석구가 전종서와 호흡에 대해 말했다.

27일 오전 제작보고회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CJ ENM·트웰브져니㈜)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종서, 손석구, 정가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석구는 "대본상에 나이가 서른 둘, 셋 정도다. 근데 제가 마흔이니까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고민을 좀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종서가 현장에서 정말 리드를 잘 해줬다. 그래서 종서의 리드를 잘 따랐다. 파트너의 입장에?A 좋아보이는 면들을 살리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하는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등을 연출한 정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종서, 손석구가 주연을 맡았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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