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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예 배우 이정하가 '무빙'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이정하가 연기하는 '김봉석'은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이미현(한효주)과 비행 능력을 지닌 베테랑 요원 김두식(조인성)의 아들이다.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음에도 이를 드러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고등학생으로 '무빙'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한 이정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마친데 이어, '런 온'과 '알고있지만'을 통해 각기 다른 청춘의 모습을 연기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인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정하는 '무빙'의 김봉석 역을 위해 체중을 30kg를 증량하고 액션 스쿨을 다니는 등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2022년 하반기,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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