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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1월 12일, 디즈니+에서 총 9개 시즌이 동시에 공개되는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통해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놀라움으로 가득한 정교한 프로덕션을 확인할 수 있는 1차 시트콤 & 미장센 스틸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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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역의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의 자비스 목소리로 MCU에 데뷔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 역으로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다. 이후 완다와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답게 '완다비전'에서도 그들만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트콤의 오마주에 대해서 만족감고 더불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로 '완다비전'은 시트콤의 세계로 들어가 그 장르를 찬미한다. 1950년대 시트콤을 배경으로 시작해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시대별 다양한 시트콤의 형식으로 나아가며 훌륭한 미장센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제작진은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방청객들을 참여시켜 촬영했고, 정통 시트콤에서 들리는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웃음소리까지 담았다.
'완다비전'은 디즈니+로 11월 12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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