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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대세 열일 부부의 면모를 엿보였다.
4일 이민정 인스타그램에는 "촬영중"이라며 화이트 치마 정장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이 즐거운 듯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고, 치마 트임 사이로 각선미까지 뽐내며 우아한 미모를 발산했다.
촬영 준비를 끝마친 말끔한 모습의 이병헌의 모습이 중년미를 뿜어냈다.
한류스타로 불리던 이병헌은 최근 넥플릭스 오징어게임 인기로 또 한번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병헌은 오는 6일 이정재, 황동혁 감독 등과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리는 '2021년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민정은 올 한해 MC와 예능 등에도 도전하며 이병헌 아내가 아닌 배우 이민정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2013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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