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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채아가 러블리 매력을 발산했다.
한채아는 "결정적인 찬스에도 골을 못 넣고 그래서 속상했다. 아버님께 '골 넣는 게 쉽지 않아요'라 했더니 그냥 웃으면서 '맞지'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전성기 시절 세계를 놀라게 했던 차범근, 신동엽은 "요즘으로 치면 손흥민보다 더 엄청났다"라고 했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였던 차범근에 한채아는 "여기 아버님 계셨으면 좋아하셨을 거다. 칭찬받는 걸 좋아하신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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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는 '요즘 어떤 이야기가 가장 듣기 좋냐'라는 질문에 "동안이라는 말..."이라더니 "처녀 같다는 말이 듣고 싶다. 어머 애가 애를 낳았다고? 하는 말들이 기분 좋다"라고 수줍게 웃었다. 한채아는 '한채아씨 너무 예뻐요' vs '딸이 너무 예뻐요' 질문에 "제가 예쁘다는 말이 더 좋다"라고 했다. 딸은 차범근을 많이 닮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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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는 식사에 민감해 배가 고프면 예민해진다고. 한채아는 "배고프면 올라온다"라고 했다. 신동엽은 "나도 욱할 때가 있는데 그걸 발산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예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할 때 오은영 박사님이랑 같이 했는데 그때 배웠다"라고 회상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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