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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셀럽으로 거듭난 모델 출신 배우 정호연이 LA에서 오랜 찐우정을 뽐냈다.
하지만 사진 작가가 의도치 않게 두 사람 사이에 배우 이병헌의 얼굴이 절묘하게 포착돼 국내외 팬들의 즐거움을 유발했다.
제니는 '오징어 게임'이 유명해지기 전 촬영 현장에서 정호연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해 직접 응원을 갈 정도로 정호연과 절친한 사이다. '오징어 게임' 촬영 중에 자신을 "새벽이 1호팬"이라고 사진을 남길 정도로 이미 우정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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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매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행사다.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이며 에바 차우 LACMA 이사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주최하고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한다. 올해에는 '오징어게임' 배우 및 관계자, 배우 강동원, 정우성, 이민호 등을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화가 에이미 셰럴드, 케힌데 와일리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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