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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선균과는 20년 지기, 서로의 장단점 잘 알아"
김지운 감독과 '밀정'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그는 "'밀정'전에도 기회는 있었지만 닿지 못했다. '밀정'에서 특별출연을 하게 됐는데 열흘동안 계속 뛰어다니기만했다"며 "100일동안이라도 뛸 수 있으니 같이 하자고 했더니 이번에 부르시더라. 누가 갑자기 못하게 되서 날 부른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만났던 '네가 1순위 였어'라고 그러시더라"고 웃었다.
'Dr.브레인'은 뇌과학을 소재로한 작품이다. 그는 "사실 그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특별한 효과나 상황도 있을 수 있지만 이드라마에서는 그런 부분들은 최소화시켜 현실적으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Dr.브레인'은 김지운 감독과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이 더해진 Apple TV+ 한국어 첫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국을 비롯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를 통해 공개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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