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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가 이 프로그램 모티브 제시했다."
덧붙여 "이 두사람 중에 한사람은 무조건 섭외 해야한다고 말했다. 내가 셋팅을 했다고 봐야 한다"고 농담했다.
이어 이승철에 대해 그는 "이승철은 거의 '골생골사'다. 연예인 중 원톱이다. 골프로 연예인들과 섞이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캐디복을 입고 스윙하는게 어려운데 콘트롤 능력이 단연 연예인 원톱이다"라며 "나는 이론적으로 해박하다. 골프중계도 했었다. 이승철보다는 많이 밑이다. 80대 중반 정도고 이글도 한번 했다. 안정환과 같이 언급되는 것은 불괘할 정도다"라고 웃었다.
한편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이승철, 방송인 김성주가 출연하는 '내 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신규 골프 예능으로 1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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