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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전종서(27)가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주량은 소주 한 잔도 못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정가영 감독이 실제로 애주가인데 한번은 술을 내가 물 마시듯이 마시니까 그게 아니라며 NG를 받기도 했다. 연기에 집중하다 보니 술 맛을 표현해야 하는 부분을 잊게 됐다. 경험하지 않아서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고 자평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여자와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남자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전종서, 손석구가 가세했고 정가영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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