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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프랑스 거장 감독 장 피에르 주네의 대표작 '아멜리에'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12월 국내 재개봉한다.
몽마르트르의 풍차 카페 직원으로 일하며 평범한 일상 보내고 있던 '아멜리'에게 찾아온 운명적인 사건을 그린 어른들의 동화 '아멜리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영화다. 유수 영화제 133개 부문 노미네이트·59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이력 그리고 뉴욕 타임스 선정 역대 최고의 영화, 엠파이어 선정 세계 100대 명작, BBC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 롤링 스톤 선정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등의 화려한 기록까지 자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아멜리의 귀엽고 독특한 스타일은 개봉한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회자되며,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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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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