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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에 이어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21 그래미 어워드'에서 첫 후보 입성에 이어 단독 공연까지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2020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와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그래미 어워드' 등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돼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2년 연속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또다시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수상에 성공, '그래미'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지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 그래미 어워드'는 내년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미국 TV 채널 CBS를 통해 생중계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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