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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싱어게인2' 본선에 진출한 73팀의 얼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 진출 73팀의 얼굴을 공개했다.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던 예선에서 생존한 본선 진출 73팀.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기 위해 이름까지 포기한 가수들, 그 가수들의 얼굴이 공개돼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싱어게인'만의 시그니처 한 줄 소개 문구도 강렬하다. '나는 아직 가수다' '나는 내 노래를 찾으러 온 가수다' '나는 이승윤에게 되찾을 게 있는 가수다' '나는 전주로 뜬 가수다' '나는 직업이 가수다' '나는 희열 부인이었던 가수다' '나는 이선희가 무서워 한 가수다' '나는 유재석을 춤추게 한 가수다' 등의 문구가 이들이 들려줄 노래와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한다.
'싱어게인2'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앨범을 낸 경험이 있는 가수라면 장르 불문, 그 어떤 장벽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음악에 대한 진심 하나로 이름을 포기한 무명 가수들이 다시 나를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12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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