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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겸 배우 김요한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김요한은 "기준이란 캐릭터와 제가 비슷한 점이 똑같이 태권도라는 운동을 했다는 점이고, 그런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갔다는 점인데, 조금 다르게 보자면 기준이는 재능이 부족해서 그렇지만, 저는 재능은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차별성이 있지 않나 싶다"고 농담했다.
이어 "하이라이트 장면에 나왔듯이 발목 부상을 당하는 장면이 있다. 저도 발목 부상을 심하게 당해봐서 그때가 생생히 기억이 나더라. '학교' 촬영하면서 제 학창시절을 많이 떠올린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당초 17일 방송될 예정이던 '학교 2021'은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 등 여파로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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