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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가수 비의 인성에 감동했다.
이수진은 "솔직히 가수 비 씨는 월드 슈퍼스타여서 재아가 긴장을 좀 하는 것 같았는데 너무나 놀랍게도 세상 친절하신 거에요. 구수한 인간적인 느낌에 이날부터 광팬이 돼버렸네요. 월드 스타. 가수 비. 인성 대박♥ 이런 건 널리 널리 알려야죠"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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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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