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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박선주가 결혼 생활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그 시각, 학교를 방문해 교장선생님과 티타임을 가진 박선주. 박선주는 평소 학교 선생님들과 막역한 사이로 지낸다고 밝히며 교장선생님과 한국의 콘텐트 열풍부터 쇼핑 정보 등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박선주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낯선 모녀가 등장했는데, 박선주가 중국에서 지낼 당시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던 지인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 박선주는 "(자발적 솔로 육아) 환경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였다. 혼자 키우는 것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 같이 키워보자고 제안했다"며 지인 가족과 같은 집에 살며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에이미는 엄마를 도와 저녁을 준비하며 재료 손질부터 불 조절까지 능숙하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아빠 강레오를 연상케 하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앞서 박선주는 지난 17일 방송에서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남편과 합의 후 별거 생활을 시작했다. 아이가 태어나고 해외 프로젝트로 1년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냈는데 너무 힘들었다. 그때 강레오가 '엄마 코스프레 하지말고 박선주로 살아'라고 하더라"라며 남편 강레오와 6년째 별거 중임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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