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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에 최고의 신스틸러들이 총출동 한다.
말봉 역을 연기하는 이이경은 웅남이 영상으로 자신의 구독자를 늘리는 유튜버로 출연하며, 윤나라는 백지혜 역을 맡아 악에 대응하는 정의롭고 당돌한 해결사로 변신한다. 암흑가 보스 이정식 역의 최민수는 악역으로 등장, 극중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윤제문은 경찰청 팀장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웅남이'는 단군신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곰이 사람이 된다는 독특한 구상에서 출발한다.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실제로 인간이 되어 사라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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