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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하늬가 남자친구와 동반 출국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지인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이하늬는 지인이 대접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 또한 여배우로서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 진 출신다운 넘사벽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이하늬가 남자 친구와 미국으로 동반 출국했다"며 "이하늬는 SBS 드라마 '원더우먼'를 마치고 남자 친구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보도했다. 이어 "'원더우먼'이 20%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는등 흥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히로인 이하늬만 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것"이라며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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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서 지난 21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이하늬의 모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문재숙 명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문재숙 명인은 딸 이하늬에게 외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보석 반지를 선물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일도 행복한 만큼만 해라. 여자로서 행복도 누리고, 자녀도 낳아보고. 또 다른 세계를 열어서 행복하게 사는 하늬를 보고 싶다. 일이든 결혼이든 하늬만 행복하면 된다"고 말해 결혼설에 대한 의혹을 더했다.
지난 8일 이하늬의 열애설이 돌자 소속사는 "이하늬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하늬는 비연예인 사업가와 올 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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