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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SNS 해프닝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6일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방탄소년단이 공식 SNS 외에 개인 SNS를 오픈한 것은 데뷔 8년만의 일이라 SNS 팔로워 수가 반나절 만에 멤버 전원 1000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관심은 뜨거웠다.
방탄소년단은 11월 27~8일, 1~2일에 걸쳐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2년만의 오프라인 공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공연을 마쳤다. 지민 정국 진은 6일 귀국했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이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10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뒤 2019년 이후 2번째 장기 휴가에 돌입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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