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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태호 PD와 가볍게 시작한 콘셉트, 넷플릭스는 방향을 주지 않아"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을 하게된 것에 대해 "김태호 감독과 얘기할때 가볍게 유튜브 한 번 해보자고 시작한 것이었다. 원래 내가 가품을 많이 해서 오리지널에 대해 갈증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넷플릭스는 방향을 주지않더라 . 여유를 주는게 신선했다. 이런 작업들로 만들어서 콘텐츠를 보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영상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중들이 미처 몰랐던 비와 노홍철의 찐 우정과 맛을 좋아하는 먹보, 멋을 사랑하는 털보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낸 '먹보와 털보'는 제주부터 고성, 부산, 남해 등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그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먹보와 털보의 우정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들을거리, 이야기할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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